안녕하세요. 

너무나 답답한 마음에 문의드립니다.

현재 29살에사업한번해보겠다고 맘먹고 기술보증기금에서 8천만원 대출받았구요. 거주지는 안산입니다.

업종은 소매업 이구요.

대출받은 돈으로 같이 동업하자고 해서 다른사람한테 투자했다가 일이 잘못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직장도 알아 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상황이 이렇다보니 사업자등록만 되어있고 사무실도 없는상태고 매출또한 없이 그냥 하루하루 보내고있습니다.

재산으로는 제 명의로 된 조금한 토지가(시가 3천만원정도)있고 이미 기술보증에서 가압류된 상태로이구요.

기술보증에서는 하루빨리 안갚으면 강제집행해서 경매로 넘기겠다고 합니다.

그말을 들으니 너무나 무섭고 하루하루가 1년같이 길게만 느껴집니다.

집은 부모님명의로 된 월세로 살고 있구요 차는 없습니다.

저와같은 상황도 자격이 될까요?? 하루하루가 너무나 막막하고 힘드네요~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눈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