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채권자 집회 다녀오구 인가 결정만 남았네요...  

ㅎㅎ 지금 생각해 보면 올해초 정말 죽고 싶은 심정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할때 회생이란걸 알고 무작정 전화를 했습니다.

과연 내가 될까.....

이것마저 안되면 어쩌지...

별의별 생각을 하면서 전화를 했었죠...

그때 법무사님께서 정말 하나하나 도움을 주셨고 아 나도 정말 다시 한번 희망을 가질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죠....

지금 8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힘들고 지쳐갔지만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기달리고 또 기달렸습니다.

이제 인가결정이 나면 끝나는 그날까지 성심것 채무이행을 다할겁니다.

다시 기회를 주신만큼 열심히 살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수고해주신 법무사님과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